2026년 7월 15일 (3)
전북자치도, 가축 폭염 피해 예방 긴급 예산 지원

전북자치도, 가축 폭염 피해 예방 긴급 예산 지원

폭염 피해 최소화 예산 25억원 추가 지원
냉방장비,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등 지원

승인 2025-08-08 11: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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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예산 지원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비비 16억원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9억원 등 총 25억원을 추가로 긴급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도는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냉방팬, 안개분무시설, 차광막 등 냉방장비를 지원했고, 이번 긴급예산은 농가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보급에 쓰인다.

올 여름 전북은 예년보다 약 한 달 이상 이른 폭염으로 현재까지 도내 572농가에서 총 27만 6천두의 피해 신고가 접수된 상황이다. 특히 돼지, 닭, 오리 등 폭염에 취약한 축종에서 피해가 집중되고 있다.

도는 폭염 취약 축종을 사육하는 324개 농가를 사전 점검하고, 음수나 사료에 섞어 급여할 수 있는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긴급 공급하고 있다. 완화제는 가축의 체온 상승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높여 폐사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9월 30일까지 ‘축산분야 폭염예방 상황실’을 운영, 축산 피해 접수와 함께 ▲적정 사육밀도 조절 ▲축사 단열·차광 등 내부 온도 관리 ▲신선한 음수·사료 공급 ▲비타민제·면역증강제 활용 ▲축사 지붕 물 뿌리기 등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화재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민선식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기후변화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다양한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AI요약
  • 전북특별자치도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예산 지원에 나섰다.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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