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6일 (2)
경찰, 김병기 차남 자택 CCTV 확인…진술 속 금고 추적 계속

경찰, 김병기 차남 자택 CCTV 확인…진술 속 금고 추적 계속

승인 2026-01-15 19: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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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공천헌금 수수 등 각종 비위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의 자택인 서울 대방동 한 아파트 앞에서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용했다고 알려진 개인 금고의 행방을 쫓고 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15일 대방동에 위치한 김 의원 차남 자택 관리사무소에서 엘리베이터 CCTV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 의원 각종 의혹 참고인인 전 보좌관으로부터 김 의원이 금고를 사용한다는 진술을 확보해, 전날 압수수색영장에 금고를 적시했다.

이후 경찰은 김 의원 차남 자택 등 6곳을 뒤졌으나 금고를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나 압수수색에 대비해 금고를 옮겼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해 추적을 이어가고 있다.

김 의원은 전직 동작구 의원들에게 공천을 대가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배우자 법인카드 유용, 차남 특혜 입학 등 의혹도 제기된 가운데, 경찰은 공천 헌금 의혹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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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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