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30일 (2)
李대통령, 가나 대통령에 ‘가나 초콜릿’ 선물…오늘 정상회담

李대통령, 가나 대통령에 ‘가나 초콜릿’ 선물…오늘 정상회담

청와대 “가나산 카카오로 만든 초콜릿 웰컴 선물”
교역·광물·방산 등 협력 논의 예정

승인 2026-03-11 11:19:44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대통령 숙소에 비치한 웰컴 키트. 이재명 대통령은 방한한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대통령과 11일 정상회담을 한다. 청와대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실무 방한한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대통령을 위해 ‘가나 초콜릿’을 웰컴 선물로 준비했다.

청와대는 마하마 대통령 숙소에 롯데웰푸드의 ‘가나 초콜릿’을 비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초콜릿은 카카오 원두의 80% 이상을 가나산으로 사용한 제품으로, 1975년 출시 이후 국내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대표적인 초콜릿 브랜드다.

청와대는 가나와의 인연을 고려해 상징적인 환영 선물로 해당 제품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도 가나 초콜릿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야당 대표 시절 단식 투쟁을 하던 당시 한 어린이가 건넨 가나 초콜릿에서 큰 힘을 얻은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마하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회담 이후에는 양국 협력 강화를 위한 협정 및 양해각서(MOU) 서명식도 열릴 예정이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마하마 대통령은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아프리카 정상”이라며 “가나 대통령의 방한은 2024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이후 약 2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양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교역·투자를 비롯해 △해양 안보 △국방·방위산업 △교육·문화 △기후 변화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가나는 아프리카 최대 금 생산국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자원 부국으로, 광물 자원 분야에서도 양국 협력 확대가 기대된다.

마하마 대통령은 오는 14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방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이승은 기자 프로필 사진
이승은 기자
AI에게 없는 것은 '발'. 진실은 여전히 발로 찾습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