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가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젠지는 2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시즌 2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했다.
지난 1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에 1707일 만에 패배했던 젠지는 2라운드에서 곧바로 복수에 성공했다. 시즌 성적은 7승3패다. 반면 디플러스 기아는 5연승에 실패하며 6승4패를 기록했다.
젠지가 1세트를 선취했다. 중반까지 오브젝트를 챙기며 무난하게 운영하던 젠지는 24분 바론 버스트로 승기를 잡았다. 바론 버프를 두른 젠지 선수들은 그대로 진격해 경기를 끝냈다. 디플러스 기아는 상대 바론 트라이를 확인하지 못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며 무릎을 꿇었다.
디플러스 기아는 2세트 반격에 성공했다. ‘시우’ 전시우가 ‘기인’ 김기인을 솔로킬내는 등 맹활약했다. 마법공학 드래곤 영혼과 바론 버프를 모두 획득한 디플러스 기아는 30분 ‘에이스(5인 처치)’를 띄우며 넥서스를 파괴했다.
젠지는 3세트 탑 니달리와 정글 스카너를 꺼내면서 승부수를 던졌다. 이 선택은 정확하게 적중했다. ‘캐니언’ 김건부와 ‘기인’ 김기인은 환상적인 스킬 연계를 선보이며 상체 구도를 깨부쉈다. 디플러스 기아는 한 번 밀리자, 손해를 복구하지 못했다. 압도적으로 우위를 점한 젠지는 26분 상대를 제압하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