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9일 (1)
방사청 “AI가 방산 경쟁력 좌우”…방산기업과 발전 방안 모색

방사청 “AI가 방산 경쟁력 좌우”…방산기업과 발전 방안 모색

승인 2026-06-26 11: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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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방산기업 인공지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방산기업 인공지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방산기업의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방산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주관으로, 원종대 국방부 차관보, 이남우 한국방위산업진홍회 상근부회장, 신익현 LIG D&A 대표이사, 주원호 HD현대중공업 사장, 곽종우 한화시스템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방산기업의 인공지능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기념사진 촬영 등 형식적인 절차를 생략하고 토의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무기체계 개발 과정에서 인공지능을 적용하면서 발생한 애로사항 등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무기체계에 인공지능을 적용하는 것이 방산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하며,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국방 분야에서도 획득체계와 보안정책 등에 있어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신익현 LIG D&A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방산기업의 인공지능 경쟁력 강화에 대한 방위사업청의 정책적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개발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앞으로 방산시장의 경쟁력은 무기체계의 성능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융합하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 이라고 강조하며, “방위사업청은 인공지능 기반 단 무기체계 개발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인공지능 스타트업의 방산 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수민 기자 breathmi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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