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41개사 선정

입력 2018-07-25 20: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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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권영학)은 경남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오토피엠테크 등 41개사를 올해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중기청,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41개사 선정수출유망중소기업은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등 수출지원기관의 지원 혜택을 우대해 주는 제도로 매년 2회(상․하반기) 수출 500만 달러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향후 2년 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신용보증기금 등 20개 수출지원기관의 각종 지원사업 참여시 우대지원을 받게 되어 해외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게 된다.

경남중기청 수출지원센터 윤병갑 팀장은 “현재 경남지역은 상반기 41개사를 포함해 총 129개사가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며 "이들 기업들이 수출지원기관 연계지원을 적극 활용해 도내 수출을 견인하는 중소기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출유망중소기업(41개사)>
▲삼건세기 ▲바이저시스템 ▲남해군흑마늘주식회사 ▲주식회사디에이치콘트롤스 ▲선봉유압기계 ▲세원정공 ▲오토일렉스 ▲YKC TECH▲유성엔지니어링 ▲주식회사 코웰 ▲대호아이앤티 ▲바다중공업 ▲하나로이앤지 ▲농업회사법인드림팜유한회사 ▲지엠에스아이 금정산업 ▲에스제이에이치 ▲중앙기계공업 ▲주식회사 비엑스밸브 ▲삼회산업 ▲락토메이슨 ▲주식회사 엔씨 ▲새미 ▲한국바이오케미칼 ▲동의초석잠영농조합법인 ▲대광금속 ▲신한정공 ▲자연애제약 ▲에이이지 ▲동주금속 ▲주식회사이즈텍 ▲HIMC ▲오토피엠테크 ▲한일식품 ▲MOD TECH ▲네오텍 ▲토탈엔지니어링 ▲디케이엠주식회사 ▲지.에스하이테커 ▲비티엑스 ▲엔보이비젼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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