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예산군수, 코로나19 '최전방' 보건소 방문...철저한 대응 당부

입력 2021-08-02 1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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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코로나19 '최전방' 보건소 방문...철저한 대응 당부
황선봉 예산군수가 코로나19의 최전방 보건소를 방문 격려하고 있다.

[예산=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황선봉 예산군수가 코로나19 최전방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예산군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황선봉 군수는 지난달 30일 보건소를 방문해 선별진료소에 근무 중인 직원들과 감염병관리 및 감염병대응팀원들을 격려했다.

또 황 군수는 보건소 옆에 신축한 감염병전문진료센터를 방문해 의료진과 검사자의 동선을 분리한 선별진료실, 호흡기전담클리닉실, 감염병대응종합상황실 등 시설을 살피면서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더 꼼꼼하고 철저한 대응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코로나19 대응 강화와 각종 호흡기 질환의 관리를 위해 총사업비 8억 7,700만원을 투입해 감염병전문진료센터를 지난 2월 16일 착공해 지난달 16일 완공했다. 이 센터를 통해 감염병의 선제적 대응 및 의료진의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로 1년 반 가량 쉴 틈도 없이 혼신의 노력을 다해온 보건소 직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사명감을 갖고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조금 더 힘을 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mkyu1027@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