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전은 서양화를 사랑하는 순수 동호회 ‘행복한 상상’ 소속 작가들의 수채화, 유화 등 작품 30여점을 공개한다.
조폐공사는 예술인의 작품 발전과 지역사회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으로, 지난해 화폐박물관에서 각종 전시회와 방학 체험행사, 행복장터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행사 51건을 진행했다.
또 지난 23일에는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한국의 멋, 전통 민화 그리기 행사’를 개최하는 등 올해도 장애인 화폐경제 교육 등 취약계층 초청 행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국민의 문화생활을 위해 화폐박물관을 무료 대관, 올해도 많은 작가들이 좋은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덕특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