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의회 “포스코이엔씨, SRF 과다비용 청구 후안무치”
광주시의회는 30일 ‘광주광역시 가연성폐기물 연료화 사업’과 관련, 시행사 청정빛고을㈜의 다수 협약 위반 사항과 포스코이앤씨의 책임 회피 행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고 법원의 공정한 판결을 통해 해법을 찾으라고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5가지 사안에 대해 포스코이엔씨에 공개 질의했다. 청정빛고을㈜가 대한상사중재원을 통해 위탁 처리비를 청구하고, 비용도 당초 78억 원에서 27.4배 증액된 2100억 원으로 무리하게 증액했다며, 법원의 공정한 판결을 통해 검증받을 의사가 있는지 물었다. ...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