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 워터 페스티벌’ 성황…폭염 속 시민 3500명 몰려
여름 무더위를 식히는 ‘2025 경산 워터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재)경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구가톨릭대학교 효음아트홀 일원에서 개최했다. 주요 행사로 준비된 90m 워터슬라이드는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리며 축제의 중심에 섰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물놀이 체험을 넘어 다양한 공연, EDM 파티 등으로 꾸려졌고, 3일간 누적 3500여명의 시민이 몰려 시원한 도심 속 축제를 즐겼다. 특히 줄서기 대신 QR 웨이팅 시스템을 도입해, 많은 인파에도 질서 있는 ...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