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하림이 만든 ‘삼계탕’ 유럽 식탁에 오른다
전북의 대표적인 식품기업 ㈜하림이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에 힘입어 처음으로 유럽 시장에 수출 성과를 거뒀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하림이 유럽시장(독일)에 삼계탕 7.2톤을 수출하는 성과를 기념해 부산신항에서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전북에서 생산한 삼계탕 유럽 시장 수출은 국산 축산물에 대한 수입 허용을 유럽연합(EU)에 요청한 지 28년 만에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전북자치도, (주)하림이 함께 이뤄낸 성과로 평가된다. 앞서 전북자치도는 국산 축산물의 유럽 시장 수출을 위해 ㈜하림...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