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협 “의료인력 수급추계 위원 구성 기준 명확해야”
정부가 2027학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논의할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에 의료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추계위 위원 구성의 기준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24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보건복지부가 지난 18일 의협에 추계위 위원 추천 관련 공문을 보내온 사실을 알리며 “의협 외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의학회 등 산하단체와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등 법정단체가 아닌 임의단체에도 추천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