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도심 근대건축물, 창의공간으로 재탄생…15개팀 프로그램 운영
대구시는 근대건축물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창의적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한 ‘근대건축물 활용 기획프로그램’ 공모에서 15개 운영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대구시는 도심 속 소실 위기에 처한 근대건축물을 보존하고, 청년과 시민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5개 근대건축물을 매입해 2곳은 도심캠퍼스로, 1곳은 한국전선문화관으로 개관했으며, 최근 공간 정비를 마친 오픈대구(구 경북문인협회)와 무영당 등 2곳은 ...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