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보수후보 가상 양자 대결 시 보수진영 승리… '완전한 단일화' 필요성 대두
부산시교육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진영 단일화 후보선정에 적신호가 켜졌다. 본지의 취재에 따르면, 27일 오후 5시 ‘중도·보수 교육감 단일화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 긴급 4자회담에서 정승윤 후보측의 요구를 다른 후보들이 거부하면서 잠정 결렬되었다. 허나 28일 공표된 여론조사의 결과, 보수 진영 후보가 난립 시 후보 지지도가 고만고만하게 나타나면서 ‘단일화 없이는 승산이 없다’는 것이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 28일 쿠키뉴스 동남권(부산울산)본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에 의... [서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