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정치] 북한은 24일 조선중앙통신사 보도를 통해 "미국 기자들의 범죄 자료에 기초해 그들을 재판에 회부하기로 정식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 여기자 2명이 지난달 17일 북한 군인에 억류된 지 38일 만이다.
중앙통신은 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해당 기관은 미국 기자들에 대한 조사를 결속했다(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구체적인 조사 결과나 죄목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관련기사 4면
중앙통신은 지난달 31일 "(여기자 2명의) 불법입국과 적대행위 혐의가 확정됐다"면서 "재판에 기소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었다.
북한이 미 여기자 2명을 정식 재판에 회부키로 결정한 것은 미 여기자들에게 실형을 선고한 뒤 향후 북·미 관계의 진전 여부에 따라 이들의 신병을 풀어주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이후 사실상 대북 '무시정책'을 펴고 있는 미국이 여기자 문제의 해결과 북·미 관계 개선을 위해 대북 특사를 보낼지 여부가 더욱 주목된다.
한편 평양을 방문하고 서울을 찾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은 유명환 외교부 장관과 회담한 뒤 "당장은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할 용의가 없다"며 "상황이 참 어렵다"고 말했다.
북한 외무성도 24일 열렸던 북·러 외교장관 회담 소식을 전하면서 "러시아측은 '6자회담이 더 이상 필요없게 됐다'는 우리(북)의 입장에 유의하였다"고 밝혔다. 라브로프 장관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24일까지 마련키로 한 대북 제재 방안에 대해서는 "제재는 비건설적"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또 방북 과정에서 "러시아의 지원으로 북한의 위성을 발사할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며 러시아가 북한의 위성을 발사해주는 방안을 북측에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25일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안의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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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데 그래◀ 김연아 연예인급 행보, 문제 없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