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4일 (2)
춘천 태권도 축제로 후끈…다이내믹 태권도 개막

춘천 태권도 축제로 후끈…다이내믹 태권도 개막

춘천 KTA 다이내믹 태권도 11일 개막…태권도 명문 6개 대학 참가
7월 내내 세계 태권도 축제 이어져…춘천시 폭염 대응체계 가동

승인 2026-07-12 14: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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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개막한 ‘KTA 다이내믹 태권도’ 대회 참가자들이 화려한 발차기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11일 개막한 ‘KTA 다이내믹 태권도’ 대회 참가자들이 화려한 발차기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세계태권도연맹 본부를 유치한 춘천시가 태권도 축제를 통해 또 한 번 태권도 종주도시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춘천시는 주말인 11일 ‘KTA 다이내믹 태권도’를 시작으로 ‘강원·춘천 2026 세계태권도문화축제’의 흥을 돋웠다.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린 다이내믹 태권도 대회에는 지난 해 우승팀인 경희대학교를 비롯해 용인대, 경민대, 백석대, 계명대, 고신대 등 전국 태권도 명문 대학 6개 팀이 참가했다.

겨루기와 품새를 넘어 태권도 시범 기술에 음악, 조명, 공연 연출을 결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대회에서 각 팀은 고난도 발차기와 격파, 절도 있는 군무를 결합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춘천에서 열린 ‘KTA 다이내믹 태권도’ 대회에는 전국 태권도 명문 6개 대학이 참가했다.
춘천에서 열린 ‘KTA 다이내믹 태권도’ 대회에는 전국 태권도 명문 6개 대학이 참가했다.
올해 우승은 용인대학교가 차지했고, 경민대학교 2위, 경희대학교 3위를 기록했다.

다이내믹 태권도와 문화축제 오픈대회에 이어 14일에는 세계태권도문화축제 공식 환영식이 개최된다.

환영식에선 에어돔을 활용한 AI 미디어파사드 퍼포먼스와 가수 김연자의 축하공연이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이어 15일부터는 WT 공인 G4 등급인 세계태권도월드컵팀챔피언십시리즈가 열리고, 18일부터는 ‘2026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이어져 7월 한 달간 세계 태권도인의 축제가 계속된다. 
‘KTA 다이내믹 태권도’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발차기와 격파, 군무 등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KTA 다이내믹 태권도’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발차기와 격파, 군무 등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춘천 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세계태권도문화축제 모든 경기를 무료로 개방해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고 태권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춘천시는 폭염특보에 따른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경기장 냉방시설과 폭염 대응 쉼터 운영, 시내 관광 순환 셔틀버스를 통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와 명동, 풍물시장, 소양강스카이워크 등 주요 관광지 연계로 선수단과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춘천=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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