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20일 오전 11시 서울 논현동 KBL센터 5층 교육장에서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를 갖는다.
KBL은 이날 행사 개식에 앞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승부 조작 사건에 대한 깊은 반성과 매 경기 최선을 다해 플레이를 선보일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 구단 감독이 참석할 본 행사에서는 플레이오프에 임하는 각 구단의 각오와 출사표가 있을 계획이다.
한편 KBL은 19일 플레이오프 일정을 확정했다. 정규시즌이 19일 마무리되는 가운데 6강 플레이오프는 22일부터 시작된다. 5전 3선승제다. 예년과 같은 방식으로 3위와 6위, 4위와 5위가 맞붙는다. 이후 1위 팀과 4, 5위 승자, 2위 팀과 3, 6위 승자가 대결하는 4강 플레이오프는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한다. 마찬가지로 3번 먼저 승리하는 팀이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다.
대망의 챔피언결정전은 4월 13일부터 7전 4선승제로 펼쳐진다. 1, 2차전은 상위팀 홈구장에서, 3, 4차전은 하위팀 홈구장에서 각각 연전으로 진행된다. 하루 휴식을 거친 뒤 5차전부터는 하루 경기, 하루 휴식 일정이 반복된다. 하위팀 홈구장에서 먼저 경기가 열린 뒤 6, 7차전이 상위팀의 홈경기로 펼쳐진다.
현재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 정 지은 팀은 선두 서울 SK와 2위 울산 모비스 두 팀이다. 3위 인천 전자랜드, 4위 안양 KGC인삼공사 역시 6강행이 유력하다. 나머지 두 자리를 놓고 다른 팀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