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스포츠]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식중독 증세로 올 시즌 첫 월드컵대회에 출전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손연재는 4일(이하 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시작하는 월드컵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2일 전지 훈련지인 러시아를 떠나 리스본으로 향했다. 올 시즌 처음으로 출전하는 월드컵이라 손연재는 지난 2주간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의 노보고르스크 훈련장에서 살을 빼는 등 자기관리에 힘써왔다. 하지만 주말 동안 구토와 발열 증상을 겪는 등 몸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대회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손연재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는 “아마 식중독인 것 같은데 정확히 확인하지 못했다”면서 “주말에는 상태가 많이 안 좋았는데 지금은 좀 나아졌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이번 달과 다음 달에 걸쳐 4개 월드컵대회에 출전하고 7월 하계유니버시아드에 나선 뒤 8월 세계선수권대회까지 출전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컨디션 난조로 향후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수도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