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6일 (1)
"코트로 돌아온 이충희 "동부를 우승으로 이끌겠다""

"코트로 돌아온 이충희 "동부를 우승으로 이끌겠다""

승인 2013-04-29 15: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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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스포츠] 강동희 전 감독의 구속으로 자리가 빈 원주 동부 신임 사령탑에 ‘슛도사’ 이충희(54) 전 고려대 감독이 선임됐다.

동부는 29일 “이충희 감독과 3년간 연봉 3억원에 계약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인천 송도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이충희 신임 감독은 1981년 실업 현대에 입단해 11년간 뛰며 6년 연속 득점왕, 농구대잔치 4000득점 최초 돌파와 최우수선수(MVP) 3회 선정 등 한국 최고의 선수로 명성을 높였다.

동부는 지난 시즌 도중 강동희 전 감독이 승부 조작 혐의를 받고 검찰에 구속되는 바람에 3월12일에 지휘봉을 내려놨다.

이 감독은 1982년 체육훈장 백마장을 받았고 1987년 아시아선수권대회 MVP에 선정됐다. 1995년 대만 홍궈팀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이 감독은 이후 창원 LG와 고려대, 동국대 등에서 감독을 지냈다. 2007년 5월 오리 온스 감독을 맡았다. 최근에는 2009년 6월부터 9월까지 다시 모교인 고려대 사령탑을 지냈다. 5년4개월 만에 다시 코트로 돌아 온 이 감독은 프로 통산 77승84패를 기록했다. 이 감독은 “좋은 팀의 감독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최고의 성적과 우승을 목표로 팀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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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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