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9일 (4)
손연재, 짧은 청바지 차림으로 귀국 “이제 세계선수권 준비만 잘 하면…”

손연재, 짧은 청바지 차림으로 귀국 “이제 세계선수권 준비만 잘 하면…”

승인 2013-06-10 07: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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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스포츠]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선수권대회 3관왕에 오른 손연재가 10일 오전 귀국했다.

손연재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에서 개인종합 정상에 오른 데 이어 후프와 볼 종목의 금메달을 차지해 3관왕의 위업을 이루었다. 단체전 은메달과 함께 리본 은메달 하나를 추가한 손연재는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손연재는 8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개인 종목별 결선 첫 번째 후프에서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에 맞춰 클린 연기를 선보여 18.433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세 번째 곤봉 종목에서도 런던올림픽 이후 수 없이 들었던 ‘곤봉 징크스’를 단숨에 날려버렸다.

짧은 청바지 차림의 손연재는 귀국 인터뷰에서 “금메달 3개에 은메달 2개라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되서 매우 기쁘다”면서 “아시아 선수권이 잘 마무리됐으니까 이제는 세계선수권 준비만 잘 하면 될 것 같다”고 환하게 웃었다.

손연재는 15일과 16일 오후 5시 경기도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갈라쇼를 준비한다. 이후엔 7월 러시아 카잔에서 열릴 유니버시아드, 8월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릴 세계선수권을 치르기 위해 다시 출국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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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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