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은 4일 오전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1차 연습 주행(P1)에서 5615㎞의 서킷 한 바퀴를 1분39초630에 달렸다. 오후 2시에 열린 2차 연습 주행(P2)에서도 해밀턴은 1분38초673만에 한 바퀴를 달려 최고 빠른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연습주행 기록은 실제 성적과 무관하다. 지난해 1차 연습 주행 때도 가장 좋은 성적(1분39초148)을 낸 해밀턴은 당시 결선에서는 10위에 머물렀다.
막강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제바스티안 페텔(독일·레드불)은 이날 1차 연습주행에서 1분39초667, 2차 연습주행에서는 1분38초781로 모두 해밀턴에 이은 2위로 들어왔다. 시즌 랭킹 2위인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페라리)는 1차에 1분40초374로 이날 연습주행에서 6번째로 브레이크를 밟았으며 2차 연습주행에서는 1분39초444로 7위에 그쳤다.
1시간30분씩 펼쳐지는 연습 주행에서 드라이버들은 머신의 세팅을 점검하고 서킷의 특성을 익힌다. 한 바퀴 기록 가운데 가장 좋은 기록을 자신의 성적으로 삼는다.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5일 오전 3차 연습 주행에 이어 오후 2시에 예선 경기를 펼친다. 결선 레이스는 6일 오후 3시에 시작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