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가 7일 발표한 세계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런던올림픽 종료 때 순위 33위에서 2위 오른 31위를 차지했다. FIBA는 주요 국제 대회가 끝난 뒤 세계 랭킹을 발표한다.
한국 남자농구는 지난 8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해 16년 만에 농구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1위는 여전히 미국이 자리를 지켰고 스페인, 아르헨티나도 2, 3위를 각각 유지했다. 그리스가 4위에 오르면서 리투아니아는 5위로 밀려났다.
아시아권에서는 중국이 12위로 가장 높고 이란(20위), 레바논(29위), 요르단(30위), 한국 순이었다. 아시아선수권 준결승에서 한국을 꺾은 필리핀이 45위에서 34위로 도약했다.
한편 한국 여자농구는 11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지난 3일 끝난 아시아선수권에서 일본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근 3개 대회 연속 2위를 차지했다.
1∼3위는 미국, 호주, 러시아가 각각 제자리를 지켰고 프랑스가 한 계단 오른 4위, 체코 5위 순이다. 아시아 지역 여자농구 순위는 중국이 8위, 일본이 17위, 대만 25위를 각각 기록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