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은 25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안산 신한은행을 69대 67로 꺾었다.
경기 전까지 꼴찌였던 하나외환은 1승4패가 돼 용인 삼성생명과 공동 5위가 됐다. 반면 신한은행은 3연승을 달리다 발목을 잡혀 상승세가 꺾였다.
4쿼터 61-63으로 2점차로 끌려가던 신한은행은 가드 최윤아가 3점포를 터트렸고 외국인선수 쉐키나 스트릭렌이 2점을 보태 66-6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나외환은 이후 공격에서 허윤자가 턴오버를 저질러 분위기가 꺾이는 듯했지만 이내 전력을 가다듬었다.
신한은행은 곽주영의 2점슛이 골대를 맞고 튀어나오면서 달아날 기회를 잃어버렸다. 기사회생한 하나외환은 나키아 샌포드의 2점슛으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고 김지현의 3점슛까지 터져 종료 31초 전 68-66으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하나외환은 김지현이 김단비에게서 얻은 파울 자유투 가운데 1점을 넣어 쐐기를 박았다. 나키아가 16점, 8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고 김정은이 13점을 보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