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3일 (5)
프로배구 올스타전 MVP… 男 여오현 女 베띠

프로배구 올스타전 MVP… 男 여오현 女 베띠

승인 2014-01-20 02: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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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오현(36·현대캐피탈)과 머스 에드가(27·LIG손해보험)가 한국프로배구 올스타전에서 최우수선수상(MVP)을 차지했다.

여오현과 에드가는 NH농협 2013∼2014 V리그 올스타전에서 K스타팀의 승리를 이끌고 남자부 MVP를 공동 수상했다. 프로배구 올스타전에서 MVP 공동 수상은 처음이다. 이들은 경기가 끝난 후 기자단 투표에서 모두 22표 중 6표씩을 나눠 가졌다. 여자부 MVP는 절반인 11표를 얻은 V스타팀의 GS칼텍스 베띠 데라크루즈(27)가 차지했다.

여자부 경기 후 벌어진 스파이크 서브킹 경연에서는 마이클 산체스(28·대한항공)가 시속 115㎞로 1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카리나 오카시오(28·IBK기업은행)가 여자 선수 최초로 시속 100㎞의 강서브를 날려 서브퀸에 올랐다.

올스타전은 팬 투표와 한국배구연맹(KOVO) 전문위원회 추천으로 선발된 남녀 올스타 48명이 K스타-V스타로 나눠 펼친 대결에서는 K스타가 58대 51로 V스타를 꺾었다. 세트당 15점씩 총 4세트로 나눠 1, 2세트는 여자부 선수들이, 3, 4세트는 남자 선수들이 대결해 총점으로 승부를 가렸다.

남녀부 세리머니 상은 송명근(21·러시앤캐시)과 엘리사 바실레바(24·흥국생명)가 받았다. 수원체육관은 입석까지 포함해 5782명의 관중으로 가득 찼다.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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