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3일 (5)
임창용 2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

임창용 2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

승인 2014-03-18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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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스포츠]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 컵스 사이드암 임창용(38)이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임창용은 18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메사의 컵스파크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LA) 에인절스와 경기에 3-0으로 앞선 5회초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1볼넷을 기록했다. 16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를 이어갔다.

첫 상대타자 맷 롱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낸 임창용은 존 맥도널드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앤드루 로마인 타석에서는 폭투를 범해 맥도널드에게 2루를 허용했다. 그러나 임창용은 실점 위기에서 로마인을 2루 땅볼로 처리하며 한숨 돌렸다. 이사이 맥도널드는 3루를 밟았다. 임창용은 브레넌 보시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한국계 포수 최현(미국명 행크 콩거·26)을 중견수 플라이로 막아내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임창용은 이번 시범경기에서 4경기 4이닝 2피안타 2실점(평균자책점 4.50) 3탈삼진 2볼넷을 기록 중이다. 이날 3번·포수로 선발 출전한 최현은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최현은 시범경기에서 29타수 5안타(타율 0.172)를 치고 있다. 경기는 컵스가 4대 2로 이겼다.

한편 이날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는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시범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당했다. 전날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서 2루타를 쳤던 추신수는 연속 경기 안타 달성에 실패했고, 시범경기 타율은 0.156(32타수5안타)로 떨어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
윤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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