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 등으로 지난달 31일 운행을 중단했던 김제시 (주)안전여객 노조가 1일부터 업무에 복귀하기로 결정해 하루만에 김제시내버스가 정상운행에 들어갔다. 

노조는 밀린 임금 7월분 2억원을 지급받고 업무에 전격 복귀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장기화가 예상됐던 시내버스 운행중단은 일단락됐다. 

한편, 안전여객이 운영하는 김제 시내버스는 39개 노선에 40여 대의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