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호 태풍 '링링'이 수도권을 향해 북상하면서 서울에서도 피해가 나오기 시작했다.
7일 서울 중부공원녹지사업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께 중구 서울시청 남산 별관 진입로에 있는 아까시나무가 강풍에 쓰러졌다.
이로 인해 주차돼있던 승용차가 차량 유리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해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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