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6일 (0)
“일상회복을 기원합니다” 금융권 튀르키예 지원 동참

“일상회복을 기원합니다” 금융권 튀르키예 지원 동참

승인 2023-02-09 10:15:55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8일 오후 서울 장충동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조기가 걸려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 (신한금융그룹 회장)


금융권이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본 튀르키예 국민들을 돕기위한 인도적 결의와 연대에 동참하고 나섰다. 금융권은 구호성금을 전달하거나 국내에서 기부금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신한금융그룹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유례 없는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활동과 복구지원을 위한 긴급 성금 3억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전달하고 주요 그룹사별로 임직원 및 고객이 참여하는 모금 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임직원 기부프로그램인 ‘사랑의 클릭’에 이재민들을 위한 모금함을 추가 개설해 임직원들의 모금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카드는 사회공헌 사이트인 ‘아름인’을 통해 고객들이 모금한 금액만큼 신한카드가 추가 후원하는 1:1 매칭 모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금융그룹은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를 걱정하는 수 많은 국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금 모금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참여한 국민들의 기부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KB금융이 매칭 적립해 최대 3억원의 구호 성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모금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현지 주민들의 긴급 구호 및 복구활동,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 보호소 운영 및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된다. KB금융 관계자는 “상상할 수 없는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인해 소중한 가족들을 잃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대한민국 국민들의 간절한 마음과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글로벌 구호단체 등을 통해 총 30만 달러(약 3억7800만원)의 긴급 구호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글로벌 25개 지역 206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하나금융은 국내 시중은행 중에서는 유일하게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사무소를 보유하고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 국민들과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피해 현장의 조속한 복구와 겨울 추위에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하나금융그룹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금융그룹도 국제 구호개발과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는 KCOC(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를 통해 30만불을 지원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이재민의 기본적인 의식주 해결 및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을 기원한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금융권은 글로벌 ESG경영 차원에서 국제사회의 재해·재난복구에 매번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앞서 금융권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기부하거나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을 위한 구호 지원에도 동참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조계원 기자 프로필 사진
조계원 기자
좋은 기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