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6일 (1)
“경쟁력 확보 기초 다지겠다”…엔씨, 4개 자회사 설립 확정

“경쟁력 확보 기초 다지겠다”…엔씨, 4개 자회사 설립 확정

28일 임시 주주총회 열어
4개 자회사, 내년 2월1일 출범 목표

승인 2024-11-28 11:40:51 수정 2024-11-28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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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판교 R&D 사옥 전경.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4개 자회사 설립을 확정했다.

28일 엔씨소프트는 판교 R&D센터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4개 자회사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신설회사는 게임 개발 스튜디오인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빅파이어게임즈’, ‘루디우스 게임즈’와 인공지능 기술 전문기업 ‘엔씨 에이아이’다.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이런 노력을 통해 좀 더 효율화 작업을 꾀해 우리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초를 다지겠다”며 “내년부터는 좀 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모습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을 늘리는 첫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본사에 사람들이 다 있다 보니 창의성이나 도전정신 등 절실함이 많이 떨어졌다”며 “독립 스튜디오 형태로 가는 게 훨씬 성공 가능성을 높일 것이다. 전 세계적인 추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독립 스튜디오 체제를 통한 목표도 알렸다. 박 대표는 “속도감, 유연함, 창의성을 갖춘 혁신적인 개발 문화를 만들고, 글로벌 신규 IP를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 “신설 법인이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엔씨소프트 모두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4개의 비상장 법인은 2025년 2월1일 출범을 목표로 한다.
유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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