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2일 (1)
“구민 인권 증진 보호”…마포구, 인권 기본계획 수립

“구민 인권 증진 보호”…마포구, 인권 기본계획 수립

승인 2025-03-21 12:46:38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박강수 마포구청장. 유희태 기자

마포구가 ‘더 나은 삶, 새로운 마포 인권 도시 실현’을 비전으로, ‘2025~2029 제1차 인권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이행에 나선다. 인권기본계획은 인권의 법적 보호와 제도적 실천을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종합계획이다.

구는 21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처음으로 5년간의 인권 비전과 추진전략, 정책 목표 등을 담은 인권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구는 지난해 8월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전문가 심층 면접, 마포구 인권위원회 검토 등도 거쳐 인권 취약 계층을 위한 정책을 분석했다.

이번 인권기본계획은 ‘상생과 공존을 실현하는 마포’를 목표로 한다.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보장’, ‘사회적 약자 인권보호 강화’, ‘인권의식과 인권존중 문화 확산’, ‘인권제도 정비 및 협치 강화’ 등 4개의 추진 전략으로 이뤄졌다.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할 중점과제는 총 11개다. 세부 과제는 39개로 구성했다.

중점과제로는 ‘안전권 실현을 위한 시스템 구축’과 ‘노동권 보호 강화’, ‘문화, 예술, 과학, 기술 향유 및 교육권 보장’, ‘양성평등 증진’, ‘인권취약계층 인권 보호’, ‘인권보장체계 구축 및 정비’ 등이 있다.

구는 현재 인권기본계획을 토대로 ‘장애인 자동차 안전점검 지원사업’과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마포학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사회적 배려계층 중개보수 지원사업’ 등 세부 과제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마포구 인권위원회는 인권기본계획을 총괄, 관리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기본계획 세부 과제의 개선점을 보완하고 인권 보장과 증진에 힘쓰기 위해 연 1회 인권기본계획 이행사항도 평가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최초의 인권기본계획인 만큼 더욱 책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마포구는 모든 구민이 행복한 인권 친화적인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솔 기자 프로필 사진
이예솔 기자
먹고, 마시는 모든 것을 취재합니다. 트렌드는 가볍게, 독자의 목소리는 무겁게 듣겠습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