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21일 사업 신청한 47개 대학 중 평가를 통해 총 10개 대학을 선정했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이 중 일반 분야로 선정돼 연 20억원의 지원금을 최대 8년간 지원받게 됐다.
한국기술교육대는 ‘SW 중심의 교육체계 혁신 및 AI 기술 융합인재 양성을 통한 교육 가치 확산’을 목표로 △전교생 AI·SW 중심 교육체계 개편 △실무역량과 산학 협력을 강화하는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AI·SW 교육 허브 역할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 증진의 과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인공지능 특화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기술교육대는 2026학년도 AI·빅데이터·디지털 트윈·블록체인을 중점으로 교육하는 미래융합학부를 확대 개편하고, AI정보통신공학전공, AI·소프트웨어전공을 개별 모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