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과학 커뮤니케이터 ‘엑쏘쌤’ 이선호 토크 콘서트

대전예술의전당, 과학 커뮤니케이터 ‘엑쏘쌤’ 이선호 토크 콘서트

2025 인문학콘서트…29일 대전예당 앙상블홀

기사승인 2025-05-26 10:52:20
 2025 인문학콘서트 '과학커뮤니케이터 엑소쌤' 홍보 포스터.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예술의전당은 29일 오후 3시, 앙상블홀에서 2025 인문학콘서트 '과학커뮤니케이터 엑소쌤' 공연을 한다.

대전예당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과학과 철학이 어우러진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삶의 의미와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관객들과 함께 나누는 특별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이번 무대의 주인공은 과학커뮤니케이터 ‘엑쏘쌤’ 이선호 대표다. 과학커뮤니케이션 전문 기업 ‘엑소플래닛(주)’ 대표이자, 과기부 장관 위촉 공식 커뮤니케이터로 활동 중인 그는, KBS, EBS, SBS, 넷플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대중과 과학 사이의 벽을 허무는 데 앞장서 왔다. 

‘2025 인문학콘서트’는 “삶과 철학을 나누는 시공간”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전문 분야의 인물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관객과 공감대를 형성한다. 과학, 법의학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영역을 인문학적으로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김덕규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은 “2025 인문학 콘서트는 과학과 인문학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관객들에게 삶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자 기획됐다”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선호 대표는 가톨릭대 생명공학과를 조기 수석 졸업하고 서울의대 의학석사 및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과학적 통찰과 인간에 대한 이해를 융합한 강연으로 특히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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