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의령초등학교 권동우, 전민강 학생은 소프트테니스 종목에 출전해 개인복식 금메달, 이어진 단체전(강민재, 권동우, 김광희, 송유현, 이은우, 전민강)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에 올랐다. 이들은 탁월한 실력과 협동심으로 강팀들을 차례로 제압하며 전국 정상에 올랐다.

또한 정곡중학교 마영민 학생은 탁구 개인전에서 금메달, 단체전(김우진, 마영민, 마영준, 손재영, 이백규, 전예준)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과시했다. 특히 개인전에서는 침착하고 정교한 플레이로 연승을 거듭하며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의령교육지원청 권순희 교육장은 “학생 선수들의 끈기와 노력, 그리고 지도자들의 헌신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력 발굴과 체육 꿈나무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