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사이버대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2일까지 2025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316명을 선발한다.
후기 모집에서는 ▲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보건의료복지학과, 아동복지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휴먼학부(다문화한국어학과, 상담심리치료학과, 행동발달치료학과, 심리운동치료학과) ▲실용학부(글로벌뷰티학과, 산업안전소방학과, 디지털마케팅학과, 반려동물관리학과, 온라인평생교육학과) 등 총 14개 학과에서 1학년 245명, 2학년 편입 43명, 3학년 편입 28명을 선발한다.
지원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수능이나 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선발 방식은 적성검사(60점)와 인성검사(40점)를 합산해 평가하며 온라인 원서접수(go.kycu.ac.kr)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건양사이버대는 전국 4년제 대학 최초로 ‘다학점 이수과정’을 도입, 1학년 입학 시 3년 만에도 졸업이 가능하고 3학년 편입 시 1년 만에도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2025년부터는 ‘교양 선학습 인정제도’도 시행돼 전적 대학에서 이수한 교양 학점 인정과 함께 최대 3개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다.
이 두 제도를 활용하면 1학년 입학자도 졸업 시 3개의 학사학위를 가질 수 있어 단기간 내 다양한 진로를 준비하는 성인학습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양사이버대는 장학금 수혜 현황 전국 2위(사이버대 기준)로 소득 8구간 이하 학생의 경우 국가장학금(최소 180만 원)이 대학 등록금(131만 4천원) 범위 내에서 최대 지원 가능하고 2025년부터는 9구간까지 확대돼 연간 1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산업체 재직자(4대 보험 가입 사업장 근로자), 공직자(공무원, 초중등 교사, 국·공립 유치원 교사)에게는 50%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보훈 대상자 등에게도 등록금 전액 감면 혜택이 있다.
이진경 건양사이버대 입학홍보처장은 "성인학습자와 미래 인재를 위한 유연한 학사 운영과 맞춤형 지원으로 누구나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