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제작한 브랜드 웹툰 ‘충남기행’이 오는 4일 네이버웹툰을 통해 첫 공개 된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이번 브랜드 웹툰은 충남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배경으로 한 창작 스토리로, 국민들에게 충남의 매력을 재미있고 친근하게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충남기행’은 충남 곳곳에서 역사, 문화, 자연이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그 원인이 ‘망각의 그림자’라는 존재임이 밝혀지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주인공 ‘윤서’와 ‘도윤’은 충남을 지키는 캐릭터 ‘워디’, ‘가디’와 함께 사라진 기억을 되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충남기행’의 작가는 인기 웹툰 ‘낮에 뜨는 달’의 작가 헤윰이 맡았으며, 4일부터 매주 수요일 1화씩 총 8화에 걸쳐 연재될 예정이다.
서흥식 대표이사는 “이번 웹툰은 충남의 정체성과 여행의 매력을 흥미로운 서사로 풀어낸 콘텐츠로, MZ세대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어르신 등 다앙한 세대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브랜드 웹툰을 통해 충남 방문의 해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높이고 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브랜드웹툰 외에도 캐릭터 굿즈 개발, 숏폼 영상 제작·유통, 수도권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홍보를 본격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