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사업 확대 노력 및 협력도 △노인공익활동 △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알선 △도 특화형 사업 등 6개 부문 종합 점수로 이뤄졌다. 시상은 오는 6월 말 열리는 도 평가대회에서 진행된다.
시는 지난해 294억 원을 투입해 강릉시니어클럽 등 수행기관 5곳과 협력, 704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올해는 예산을 316억 원으로 늘려 총 7455명에게 일자리를 지원 중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책임감 있는 참여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