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3일 (2)
또 태안화력 노동자 작업 중 쓰러져…긴급 병원 이송

또 태안화력 노동자 작업 중 쓰러져…긴급 병원 이송

승인 2025-06-09 16:24:58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충남 태안군 원북면 소재 태안화력발전소 전경. 태안군 제공 

일주일 전 사망사고가 발생했던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 작업장에서 근무하던 노동자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2분께 태안화력발전소 내 제2 옥내저탄장에서 근무하던 50대 노동자 A씨가 작업 중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씨는 1층에서 케이블 포설 작업을 위해 전선을 2층으로 올리던 도중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의식이 없는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다행히 이송 중 호흡을 되찾았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작업장 안전사고는 아닌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일 태안화력발전소 9·10호기 종합정비동 1층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김충현씨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한국서부발전과 하청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 적용을 검토 중이다.
김재민 기자 프로필 사진
김재민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부 김재민 기자입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