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7일 (2)
김단유·김동욱, 15세 이하 입단대회 통과해 프로 입단 [바둑]

김단유·김동욱, 15세 이하 입단대회 통과해 프로 입단 [바둑]

한국기원에서 지난 6월28일부터 2주간 열려
64명 참가…예선 1·2회전, 본선 1~4회전 진행

승인 2025-07-11 16:55:53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15세 이하 입단대회에서 프로가 된 김단유 1단. 한국기원 제공

김단유(15)와 김동욱(14)이 15세 이하 입단대회를 통과했다.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지난 6월28일부터 7월11일까지 제23회 15세 이하(구 영재) 입단대회가 열렸다. 2주 동안 진행된 이번 입단대회는 총 64명이 참가해 프로 세계에 입문할 수 있는 두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쳤다. 예선 1·2회전에서 살아남은 32명이 본선 1~4회전을 펼쳤고, 그 결과 김단유와 김동욱이 입단하게 됐다.

김단유는 10일 열린 최종 라운드(본선 4회전) 1·2국에서 최해권과 김동욱을 연파하며 2승을 기록해 입단 자격을 얻었다. 이어 11일 김동욱과 최해권이 마지막 한자리를 두고 맞붙었고, 최종국을 승리한 김동욱이 2승 1패로 입단에 성공했다.

프로 입단에 성공한 김단유 1단은 “입단 자체를 기대하지 않았던 터라 정말 기분이 좋다. 물론 개인 성적도 중요하지만, 선배 기사분들, 또 앞으로 입단할 후배 기사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동욱 1단은 “매번 입단대회에서 성적이 좋지 못했는데 이번 대회는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 늘 노력하는 바둑 기사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단유·김동욱 1단 입단으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448명(남자 359명·여자 89명)이 됐다.
이영재 기자 프로필 사진
이영재 기자
안녕하세요. 문화스포츠부 이영재 기자입니다. 현장에서 직접 취재한 내용을 전합니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겠습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