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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윤희숙 정치 야심극 벌이나…내란 진상규명이 혁신”

황명선 “윤희숙 정치 야심극 벌이나…내란 진상규명이 혁신”

“쇄신이 목적이라면 내부 권력 재편보다 진실 밝혀야”

승인 2025-07-15 16: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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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황명선 의원. 쿠키뉴스 자료사진

최고위원에 출마한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향해 ‘정치 야심극’을 벌인다고 비판했다.

황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 위원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김문수 전 대선 후보, 친윤계를 싸잡아 인적 쇄신을 외치고 있다”며 “탄핵의 바다와 쇄신 영순위 같은 말로 몰아치고 있지만, 이게 혁신이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윤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의 계엄령 기획’과 ‘헌정 파괴 시도’라는 가장 중요한 사안에 대해 철저히 침묵한다”며 “이런 점에서 윤 위원장과 국민의힘은 절대 자유롭지 않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쇄신이 목적이라면 내부 권력 재편보다 내란 기획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 윤 위원장의 기준대로라면 자신이 쇄신 1순위 아니냐”며 “내란 방조 세력에서 내란을 빼고, 세력을 바꾼다고 그게 혁신이냐”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대로라면 이번에도 정치 야심가가 벌이는 권력 장악 시도로 끝날 뿐”이라며 “국민의힘을 정말 바꾸고 싶다면 헌정 파괴에 침묵한 죄부터 씻어야 한다. 혁신의 시작은 내란 진상 규명과 책임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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