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동교동 투바위고개서 낙석…"오후 8시까지 교통통제"

포천 동교동 투바위고개서 낙석…"오후 8시까지 교통통제"

기사승인 2025-08-14 16:01:37
14일 오후 1시 7분쯤 경기 포천시 동교동 투바위고개에 1m 크기 바위들이 도로로 떨어져 시가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다. 포천시 제공

14일 오후 1시 7분쯤 경기 포천시 동교동 투바위고개에 낙석이 발생해 이 일대 도로가 통제됐다.

시에 따르면 투바위고개는 포천시와 양주시를 잇는 고개로, 정상에서 최대 약 1m 크기 등의 바위 여러개가 포천방향 도로로 떨어졌다.

다행히 차량이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오후 2시쯤 안전문자 등을 통해 교통통제, 차량 우회, 주변 대피 등을 권고하고, 양방향 교통 통제 및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가 낙석 피해 방지 등을 위해 오후 8시까지 교통을 통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
윤형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