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서면은 지난 30일 칠원읍에 위치한 동아대 태권스쿨(관장 유홍섭) 수련생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연탄 3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태권스쿨 수련생 15여 명이 스스로 뜻을 모아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누군가의 권유가 아닌, 아이들 스스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모아 준비한 나눔이었다.
동아대 태권스쿨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행복을 만든다’는 철학 아래, 아이들이 직접 나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매년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탄 한 장 한 장에 담긴 마음은 단순한 물품을 넘어, 따뜻한 배려와 공감의 의미를 전했다.
유홍섭 관장은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준비한 봉사활동이라 더욱 뜻깊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따뜻한 마음을 간직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균종 칠서면장은 “이번 연탄 나눔은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과 감동을 전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 작은 실천이 아이들에게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따뜻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에서 시작된 연탄 나눔은, 올겨울 칠서면을 더욱 따뜻하게 데우는 온기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