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민주당의 반발을 불러온 원종하 인제대 교수의 김해인재양성재단 대표이사 임용 건이 강행될 전망이다. 해당 안건은 민주당 의원들이 반발하고 송유인 김해시장 예비후보도 절차상의 하자 의혹을 제기하며 여론 쟁점화된 바 있다.
30일 김해시의회에 따르면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원 후보자 임용에 대해 적합 의견을 냈다. 해당 안건은 홍태용 김해시장에게 보고되고 재가하면 임용은 결정된다. 인사청문특위는 9명 의원 전원이 국민의힘 의원들로 구성돼 있어 '적합 의견'을 받을 것으로 예견됐다.
김해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원 후보자가 글로컬대학 30을 성공시키겠다는 강한 사명감으로 재단을 단순 행정기관을 넘어 김해형 인재정책 컨트롤 타워이자 교육과 산업을 연결하는 지산학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포부를 밝힌 점을 긍정 평가했다.
특히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생애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시대 변화에 맞는 미래 지향적 교육 프로그램 개발 필요성을 강조한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앞서 민주당 김해시의원들은 홍태용 시장 임기가 채 한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재단 대표이사를 임용하는 것에 졸속행정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시의회 인사청문회를 전면 보이콧했다. 송유인 민주당 김해시장 예비후보도 면접절차가 생략된 점을 근거로 특정인을 위한 표적 채용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원종하 후보자는 김해 인제대 경영학과 교수로 지역 일간신문인 경남매일에 칼럼을 게시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의견을 제시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