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은 제56회 지구의 날을 맞아 18일 본원 잔디광장에서 ‘제10회 KIGAM 지구사랑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국내 유일의 지구과학 특화 미술대회로,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자원 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대회 10주년을 맞아 단순한 그림 그리기를 넘어 과학과 예술,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과학축제로 확대 운영한다.
‘지구와 지질자원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전국 초등학생 300명과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연구성과를 중심으로 지구의 미래를 자유롭게 표현하며 환경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IGAM은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살아있는 지구과학 교육의 장’을 구현, 행사장 곳곳에서 지구과학 및 사이언스 체험 부스를 상시 운영한다.
아울러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NEO KIGAM 스포츠데이’도 진행한다.
특히 KIGAM 대표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특별 전시관과 연구 상징물 대상 스탬프 투어 등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 과학·예술·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연계한 ‘아트 사이언스’ 프로그램은 지구과학과 일상을 연결하는 체험을 제공한다.
이밖에 행사 전반에 친환경 물감 소재를 활용해 실질적인 환경 보호 실천 요소를 강화했다.
시상 규모도 부총리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비롯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상, 대전시장상, 대전시교육감상 등을 24명에게 수여한다.
아울러 10주년을 기념해 신설한 대회 수기 공모전을 통해 4명을 선정 시상한다.
신청은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신청 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인원은 1~3학년 저학년부와 4~6학년 고학년부 각 150명씩 총 300명이다.
우천 시에는 행사를 25일로 연기한다.
권이균 KIGAM 원장은 “지구사랑 미술대회는 미술과 과학의 어우러짐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대표적 지구과학 문화 행사”라며 “미래 세대가 환경과 자원 문제를 주체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