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해빙기를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역과 사방시설물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주민 대피 체계 구축과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점검은 2월12일부터 4월8일까지 산림청 지침에 따라 진행됐으며 △산사태취약지역 94곳 △대피소 54곳 △사방시설 일원의 유목 및 잡목 제거, 표지판 정비, 저사량 조사 등을 실시했다. 군은 현장 중심의 사전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조사·제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산림재난대응단 인력을 활용해 조치했으며 산림녹지과와 함안군산림조합,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추진해 실효성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산사태 예방은 사전점검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름철 집중호우 시 산림재해 우려지역 인근 주민께서는 재난안전문자와 안내에 따라 신속히 대피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추진 예정인 ‘2026년 산사태 취약지 합동 주민대피훈련’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