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고성규 한국한의학연구원(이하 한의학연) 원장이 9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고 원장은 이날 한의학연 대강당에서 열린 제11대 원장 취임식에서 “한의학연 글로벌 대표 연구기관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외부 환경변화 대응과 융합연구, 조직 체질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아울러 세부 운영방안으로 보건의료 기술인 레드바이오와 농생명 자원 기반 그린바이오 융합을 꼽았다.
또 인공지능(AI) 기반 강화 지식플랫폼을 구축해 한의학의 과학적 토대를 공고히 하고, 저출산 및 초고령사회 대응능력 강화, 창조적 미래의학 구현을 위한 조직 간 시너지 제고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밖에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연구 몰입환경 조성도 언급했다.
고 원장은 “성과는 개개인이 만들지만 조직 방향을 책임지는 것은 원장”이라며 “구성원들과 함께 문제 앞에 서서 원칙을 갖고 헤쳐가는 원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 원장은 경희대 한의학 학사·석사·박사, 연세대 보건학 석사, 서울대 의학 박사 등을 받은 한의학·의학 융합 전문가로, 대한한의학회 부회장, 국가신약개발재단 이사장, 국정기획위원회 자문위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