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중앙동금융센터 직원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경찰 감사장을 받았다.
중앙동금융센터 직원은 지난 1일 보이스피싱에 속아 정기예금을 해지하고 3000만원을 인출하려던 고객의 피해를 막아 마산중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고객이 현금 인출을 지속 요구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이를 수상히 여기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출동한 경찰과 함께 피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던 고객을 적극 설득해 보이스피싱을 차단했다.
특히 고객 휴대전화에서 은행 대표번호가 차단된 점과 관련 질문에 명확히 답하지 못한 정황 등을 통해 범죄 가능성을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직원은 “고객의 자산을 지키는 것이 은행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준 서장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면서 피해자가 범행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금융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피해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경남경찰청, 금융감독원 경남지원과 함께 ‘3·15마라톤 대회’ 현장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치는 등 금융사기 예방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