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30일 (2)
창신대,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 선정…경남 유일 ‘교육 거점’ 도약

창신대,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 선정…경남 유일 ‘교육 거점’ 도약

승인 2026-04-24 05:35:05 수정 2026-04-24 06: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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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창신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인공지능 교육사업에 선정되며 경남 지역 AI 교육 혁신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했다.

창신대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추진하는 ‘2026년 대학 인공지능(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국 80개 대학이 지원한 가운데 20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경남 지역에서는 창신대가 유일하다.

이번 사업은 전공과 관계없이 모든 대학생이 갖춰야 할 AI 기초 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기 위한 국가 단위 사업이다. 

창신대는 교육과정 설계의 적절성, 교수자 역량 강화 전략, 성과 확산 계획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선정 대학에는 2년간(1+1) 연차평가를 전제로 연간 최대 3억원이 지원된다. 

창신대는 이를 바탕으로 전교생 대상 AI 기초 교양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윤리적 활용과 비판적 사고를 포함한 핵심 역량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비공학 계열과 연계한 ‘AI 활용 소단위 전공 과정’을 도입해 전공 기반 융합 역량을 높이고 데이터 분석·자동화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도 나선다. 

단순 교육과정 개편을 넘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용 중심 교육 생태계 구축이 목표다.

특히 국립창원대의 AI 부트캠프 사업과 연계해 교육과정 공동 개발, 학점 교류, 비교과 프로그램 협력 등을 추진하며 지역형 AI 인재 양성 모델도 구축한다.

최경희 총장은 “경남 유일 선정은 대학의 교육 혁신 역량을 입증한 결과”라며 “전교생 AI 소양 교육을 통해 미래형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 AI 교육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대학생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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