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4일 (4)
“2주 안에 피부 변화 체감”…한미 더마코스메틱 ‘아데시’ 팝업 가봤더니

“2주 안에 피부 변화 체감”…한미 더마코스메틱 ‘아데시’ 팝업 가봤더니

승인 2026-05-27 19:16:43 수정 2026-05-27 19:58:35
한미사이언스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아데시(ADESII) 론칭 팝업을 27일 서울 성수동에 열었다. 김은빈 기자
한미사이언스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아데시(ADESII) 론칭 팝업을 27일 서울 성수동에 열었다. 김은빈 기자
“효능을 말하는 브랜드가 아닌 보여주는 브랜드.”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이같은 철학을 앞세워 더마코스메틱 시장에 뛰어들었다. 2주 안에 피부 변화 체감이 가능한 특허 성분을 담은 화장품을 출시하며 K-뷰티 공략을 본격화한다.

한미사이언스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아데시(ADESII) 론칭 팝업을 27일 서울 성수동에 열었다. 기자가 찾은 행사 공간에는 평일 낮임에도 제품을 체험하려는 방문객이 줄을 이었다. 아데시가 소비자와 만나는 첫 공식 행사로, 오는 6월1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아데시는 ‘I CAN SEE’라는 슬로건 아래, ‘효능을 말하는 브랜드가 아닌 보여주는 브랜드’를 지향한다. 고기능성 성분을 소용량화해 소비자 경험 문턱을 낮출 계획이다.

아데시의 핵심은 한미그룹이 특허 출원한 독자 성분 ‘H-EGTI’다. 제약사가 만든 화장품답게, 성분부터 차별화 전략을 펼쳤다. 자연 유래 천연 아미노산 ‘EGT’와 식물 유래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레지스트레스’를 결합한 복합 소재다. 꺼진 피부에 탄력을 채워주는 고농축 안티에이징 케어를 목표로 개발됐다.


‘블랙 펄 PDRN 네오 세럼’은 연어알처럼 생긴 구슬 형태로, 피부 타입에 따라 정량 사용이 가능하다. 김은빈 기자
‘블랙 펄 PDRN 네오 세럼’은 연어알처럼 생긴 구슬 형태로, 피부 타입에 따라 정량 사용이 가능하다. 김은빈 기자
아데시가 처음 선보인 제품은 ‘블랙 펄 PDRN 네오 세럼’이다. 독자 원료인 H-EGTI에 응축된 콜라겐수와 블랙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이 함유됐다. 제품명에 ‘블랙’이 붙은 이유는 제형 색깔 때문이다. 통상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 성분은 투명한 액상이지만, 이 제품엔 블랙베리와 숯가루 추출 성분이 더해져 천연 유래 추출물 본연의 검은색을 띈다.

현장에서 직접 본 제형도 여느 세럼과 달랐다. 흐르는 액상 세럼이 아닌, 연어알처럼 생긴 구슬 형태다. 제조사 고유 기술로 고농축 콜라겐 세럼을 한 알씩 응고시켜 냉각해 만들었다. 기존 펌프 용기의 부정확한 사용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한 알 단위의 정량 사용법을 채택했다. 피부 타입에 따라 지성의 경우 1~2알, 복합성 2~3알, 건성 3~4알을 권장한다.


한미사이언스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아데시(ADESII) 론칭 팝업을 27일 서울 성수동에 열었다. 김은빈 기자
한미사이언스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아데시(ADESII) 론칭 팝업을 27일 서울 성수동에 열었다. 김은빈 기자
2주 안에 즉각적인 변화도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임상을 통해 피부 탄력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구체적으로는 2주 만에 △꺼진 눈 밑 탄력 2.53% 개선 △꺼진 볼 부위 탄력 2.71% 개선 △꺼진 볼 부위 깊은 탄력 4.89% 개선 △피부 이중 밀도 8.29% 증가 등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피부 노화의 근본 원인을 공략하는 것도 차별점이다. 활성산소가 증가하는 시점을 감지해 방어와 제거를 동시에 수행하는 방식이다. 이미 생긴 주름을 펴는 게 아니라 노화가 시작되는 지점에서 고리를 끊겠다는 것이다.


한미사이언스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아데시(ADESII) 론칭 팝업을 27일 서울 성수동에 열었다. 김은빈 기자
한미사이언스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아데시(ADESII) 론칭 팝업을 27일 서울 성수동에 열었다. 김은빈 기자
팝업 공간에는 가차(랜덤 뽑기) 머신과 포토부스가 설치됐다. 공식 SNS 팔로우 또는 자사몰 가입을 완료하면 가차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자사몰 가입 시 3만원 상당의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29일부터는 연무장길 일대에서 검정 헬륨 풍선을 활용한 길거리 브랜드 노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아데시는 일반 유통 채널 기반 브랜드로 운영될 예정이라, 소비자 접점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김은빈 기자 eunbeen1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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