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2일 (5)
‘당구 여제’ 김가영, 역대 3위 애버리지로 32강行…V20 향해 순항 [LPBA]

‘당구 여제’ 김가영, 역대 3위 애버리지로 32강行…V20 향해 순항 [LPBA]

‘하이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64강 고은경戰
하이런 7점 앞세워 8이닝만에 25점…애버 3.125
종전 본인 기록(2.750) 넘어 LPBA 역대 3위
통산 19승-9억6000만원…20승-상금10억원 도전
스롱도 32강 합류…5일 32강·PBA 128강 1일차

승인 2026-06-05 11:19:07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당구 여제’ 김가영. PBA 제공
‘당구 여제’ 김가영. PBA 제공

‘당구 여제’ 김가영(43·하나카드)이 더 강해지고 있다. LPBA 역대 애버리지 3위의 기록으로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가영은 4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2026-27시즌 2차 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LPBA 64강전서 고은경을 상대로 8이닝 만에 25점을 채워 25:7로 승리했다.

앞선 128강서 김가영은 오수민을 맞아 25:2(18이닝)로 가볍게 첫 판을 통과했다. 64강 경기서는 초반 3이닝 동안 2득점에 그쳤다. 그러나 4이닝 공격(5득점)을 시작으로 5이닝 하이런 7점 등 단숨에 14:2로 격차를 벌렸다. 이어 6~8이닝에서 남은 5득점을 채워 25:7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김가영이 세운 애버리지는 무려 3.125.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하림·3.571), 김세연(휴온스·3.143)에 이은 LPBA 역대 세 번째 높은 기록이다. 본인의 종전 최고 기록은 2.750으로 25-26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LPBA 챔피언십 2025’ 최혜미(웰컴저축은행)와의 준결승에서 세운 기록이다.

불과 열흘 전 시즌 개막전서 통산 19승을 달성한 김가영이 20승을 향한 쾌조의 출발을 보이면서 김가영이 세울 대기록에 관심이 집중됐다. 김가영은 지난 투어 우승으로 통산 19승, 누적 상금 9억6113만원으로 누적 상금 1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다른 64강 경기에서는 개막전 128강서 탈락한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를 비롯해 이미래(하이원리조트), 장가연(우리금융캐피탈), 김상아(하림) 등이 64강을 통과했고, 강지은(하이원리조트), 정수빈(NH농협카드), 한지은(에스와이), 김세연(휴온스) 등 LPBA 강호들도 32강에 합류했다.

반면 개막전 준우승자 김민아, 김보미(이상 NH농협카드), 김진아(하나카드), 임정숙, 백민주(이상 크라운해태) 등은 고배를 들었다. 대회 3일차인 5일에는 오후 12시30분부터 대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PBA(남자부) 128강 및 LPBA 32강 1일차로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한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이영재 기자 프로필 사진
이영재 기자
안녕하세요. 문화스포츠부 이영재 기자입니다. 현장에서 직접 취재한 내용을 전합니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겠습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