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정치권에 따르면, 14명의 의원들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해 국회의원 선서에 나섰다. 의원 선서는 6선으로 선수가 가장 높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로 진행했다. 선서 이후에는 새롭게 22대 후반기 국회에 합류한 의원들의 당선 인사가 이어졌다.
민주당 의원들은 민주주의 수호와 이재명 정부 성공을 강조했다. 가장 먼저 당선 인사에 나선 송 의원은 “2년 전 내란의 밤 당시 헌정질서는 백척간두에 있었다”면서 “하지만 22대 국회는 우원식 전 국회의장을 중심으로 한 의원들이 모여 국회를 지켜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2대 국회가 국회를 지켜내고 헌법에 따라 계엄 해제를 결의할 때 모든 국민들은 국회가 왜 존재하는지 감동하고 우 전 의장의 계엄 해제 선언에 박수를 보냈다”며 “위대한 역사적 임무를 수행한 22대 국회에 뒤늦게 합류해 영광이다. 대한민국의 민주공화국 질서를 지키는데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재명 정부의 대변인 출신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김남준 의원은 “저는 청와대 대변인 활동을 하며 국정의 최전선에서 국민과 정부를 연결하는 역할을 했다”면서 “그 과정에서 분명히 배운 건 국민들에게 필요한 것은 정치인의 말이 아닌 성과라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좋은 정치는 좋은 결과로 증명돼야 한다. 말보다 실천으로 의정활동을 평가받겠다”며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 회복과 국가 발전 과제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국정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 의원과 마찬가지로 청와대 대변인을 맡았던 전은수 의원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오로지 국민만을 바라보며 잠도 자지 않고 달리고 있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열심히 돕겠다”면서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 속도감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리 높였다.

이진숙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꼬집었다. 이 의원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발생할 수 없는 유감스러운 사건”이라면서 “국민의 대변자인 국회의원들이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으면 국민들의 화살은 국회로 향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이번 사태에 대해 같이 해결하자. 국회의원은 국민들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권한을 100% 행사해야 한다”며 “그것이 우리의 소임이자 사명”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처음으로 국회에 등원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성실한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한 의원은 “지난 2024년 12월3일 밤, 바로 이곳에 있었다”면서 “그날 제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민의힘의 당 대표로서 했던 결단과 행동으로 이후 정치적인 형극의 길을 걸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같은 길을 걸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힘으로 제가 다시 이곳에 돌아왔다.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